나훈아 골든
나훈아
서산에 해는 지고 나귀마저 우는데 끝없이 멀고 먼 나그네 방랑길 나귀야 울지마라 울지마라 아 아 인생이 가는 길은 고달픈 방랑길 이별이 웬 말이냐 흘러가는 인생길 나그네 가는 길에 친구가 아니냐 바람아 불지마라 불지마라 아 아 백년길 가는 길에 울리지마라 깊은 정 얕은 정에 울고 웃는 인생길 아까운 내 청춘에 황혼이 미워 세월아 가지마라 가지마라 아 아 못다쓴 그 인정에 마음 아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