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ain
변진섭
공중전화 붙들고 한 시간채 수다떠는 여자 엄마 치마 바람에 슬퍼지는 아이 얼굴 청소하는 아저씨 그때까지 노는 사람 외국간지 3개월 꼬부라진 너의 말투 다 같이 밥 사먹고 신발끈 오래매는 사람 꾼돈 준다 해놓고 세월가도 오리발 성금 낼 돈은 없고 외제차를 사는 사람 비는 와야 되는데 농촌에는 한숨뿐 온갖 공약 해놓고 당선되면 뒷걸음 나 지금까지 노래한 이런 것들만 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