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사
작은 상자를 열어 하나 둘 씩 꺼내보았어 이제 겨울이 가고 봄이 오면 내가 만날 새로운 시간들 낯선 풍경들을 보겠지 니가 없는 하늘 아래서 또다시 걷고 있겠지 그때는 조금 담담해질 수 있을까 예전처럼 설레는 마음도 가질 수 있을까 솔직한 내 바램은 서로 다른 곳을 향해가도 내 맘은 그대로이길 오랜 노트를 펼쳐 하나 둘 씩 적어 보았어 우리 꿈이 바랜 곳 그 자리엔 너와 나는 노랠 하고 있었지 그땐 생각 없이 달렸어 끝이 어딘지도 모른 채 함께 큰 섬을 돌아서 도착한 그 곳 사실 아무도 없었어 지쳐있던 우릴 일으켜 겨우 달래던 그 바람 지금쯤 내 마음 속에 되살아 나는 이 기억들이 너에게 닿을 수 있길
크레딧
- 아티스트
- 재주소년
- 장르
- 인디
- 발매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