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사
지나가는 밤 지나가는 가을 또 지나가는 낮 지나가는 것들 미안하지만 또 미안하지 않아 잊어버렸지만 또 잊혀지지 않아 무언가를 정리한다는 건 뒤쪽에 멀리한다는 것 비워지지 않아 그대로 놔둔다는 것 뒤집어지지 않아서 못 버린다는 것 내 머릿속에서 잊혀지지 않는 게 뭐가 있을까나 내버리고 싶던 기억 따윈 않는 게 좋을까 그럴까 다 버리고 싶어 난 거닐고 싶어 앞을 보고 싶고 나쁜 거는 싫어 나쁜 거는 싫고 아픈 것도 싫어 난 나이고 싶어 그래서 맥주 두 캔 갖고 왔지 편의점에서 무얼 정리해야 할지 할게 많고 많고 많지만 하고 싶은 걸 여전히 해내고 있어 쓰잘데기없는 생각들이 거의 거의 반이야 너가 생각나는 밤이야 머릴 비우고 자 자 자 오늘도 걍 흐르듯 보내자 지나가는 밤 지나가는 가을 또 지나가는 낮 지나가는 것들 미안하지만 또 미안하지 않아 잊어버렸지만 또 잊혀지지 않아 무언가를 정리한다는 건 뒤쪽에 멀리한다는 것 비워지지 않아 그대로 놔둔다는 것 뒤집어지지 않아서 못 버린다는 것 흐트러진 내 상태는 마치 내 작은 방속의 무질서와 결이 같지 5년이 넘었네 난 이 방과도 자주 치울 걸 다가올 이별 나 알았다면 난 절대로 후회하고 싶지 않다 그러다가도 겁먹고 망설이다 시간 다 가면 모른척하면서 미루던 안 좋은 습관이 뱄어 과연 어디서부터 시작해 나의 손 닿은 모든 것 깊게 들어 버린 정 뭐든 버리기는 쉽지 않네 남은 미련들이 그림자처럼 따르기에 그래도 마음잡고 무거운 몸 다시 일으키네 하나 두 개씩 제자릴 찾기 위해 to be where i belong 다시 잡아 나의 모든 것 지나가는 밤 지나가는 가을 또 지나가는 낮 지나가는 것들 미안하지만 또 미안하지 않아 잊어버렸지만 또 잊혀지지 않아 무언가를 정리한다는 건 뒤쪽에 멀리한다는 것 비워지지 않아 그대로 놔둔다는 것 뒤집어지지 않아서 못 버린다는 것
크레딧
- 아티스트
- Youngsson
- 장르
- 랩/힙합
- 발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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