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사
너와 나 사이를 스치는 바람의 색깔은 무얼까 어느 곳을 향해 갈까 몇억 광년 달려온 별빛 그 이야기를 네게 들려줄 게 꿈꾸던 소릴 따라봐 이제 눈을 뜨면 새로운 세상 붉은 폭풍우가 휘몰아치는 여긴 안전하지 않아 이 세곈 내 취향이 아냐 정의로운 악당이 넘쳐나서 괴롭히길 강요해 널 길들이고만 싶어 해 나의 갈릴레오 혼잣말을 해 우리 잡은 이 손 놓으면 본 적도 없는 저 깊은 심연 속 헤엄쳐 서로를 찾으러 떠나야 할 테니 심호흡을 해 나의 팔에 떨어진 너의 눈물 조금만 더 버텨내 줘 대나무 숲만 지나면 돼 화나있는 언데드가 여기저기 아무 소리 내지 마 눈에 띄는 옷을 입지 마 조심조심 오늘도 무사히 별 보며 소원 빌던 어린 시절 교과서에만 있던 바른 세상 하나, 둘, 셋 부숴버려 이 세상 끝으로 닿을 때까지 가자 붉은 폭풍우가 휘몰아치는 여긴 안전하지 않아 이 세곈 내 취향이 아냐 여기 이 세상은 내 취향 아냐 내 취향이 아니야 널 길들이고만 싶어 해 나의 갈릴레오 혼잣말을 해 그래도 그래도 지구는 돈다
크레딧
- 아티스트
- 015B
- 장르
- 발라드
- 발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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