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ndez-vous in Paris (With Nicola Sergio)
신연아
다시 만날 거라는 걸 알아요. 흔한 사랑놀이가 아니었으니 쉽게 말하지 마요, 그를 탓하지 마요 차가운 눈 속에 파묻혀도 다시 봄이 오길 그때가 오길 푸른 꿈을 안고 기다리는 나무처럼 잠시 숨을 멈출 뿐 모두 다 가져가신다 해도 오직 한 사람만 남겨 주신다면, 저 산이 무너지고 태양이 꺼질 그 날이 언젠가 온다 해도 우리는, 다시 살아갈 테니. 다 하지 못한 사랑이기에 영원히 타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