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끝에서
예람
새벽이 울고 있다 하나뿐인 몸이 밉다 절대 잃을 수 없는 것도 가질 수 없는 것도 있지 만나지 못한 얼굴과 연락하지 못한 사람들아 해가 뜨고 지고 있다 하나뿐인 마음이 밉다 절대 잃을 수 없는 것도 가질 수 없는 것도 있지 내게 말을 걸던 너와 연락하지 못한 사람들아 이 밤은 너무 어둡고 혼자인 시간은 그저 좋아 아니 싫어, 좋아 아니 싫어,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