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사
시간이 얼마나 흘렀는지는 아직도 정신을 찾지 못해 이를 잃은 자들에 입에서 나온 말들을 그 책에 빠짐없이 적어놓은 채로 잠들고 깨 나 역시도 말하지 이곳은 평범하고도 화려하니 저들은 그 생각마저 바꿨다니 지켜볼 뿐이었던 내가 방황하지 전부 읽지도 못한 글은 낱낱이 흝어져 모인 공간에 숨을 꺼트린 뒤에 노래를 부른다 안개조차 개입하지 못한 푸른 날 내 소리도 섞여 들어가니 이곳에 멈춰 선 채로 공개하지 섭섭한 마음은 뒤로한 채 당당히 부르리 같은 이들과 함께 먼 훗날 다시 나타나면 그곳에 같은 모습으로 가려 앉아있으리 그대가 기억한다면 다시 찾아 나에게 건네주길 바라며 먼 훗날 다시 나타나면 이제는 숨길 없이 말해주리라 넌 이곳에 올 수 없다고 공간 안에 불어넣은 숨은 평생 간직하겠다고 부정하는 모습이 가려진 안개와 기울어져 쓰러질 것 같은 한계가 함께 부딪혀 내가 입은 상처마저도 무시한 채 원망이 지속된다 이로써 하나의 문제는 해결 아닌 정답을 원하며 은혜를 떨어트린 모습으로 가지 선택이 있다면 그 역시 후회를 필요로 하니 이곳에 불을 끄리라 내 모습마저도 형태조차 남기지 않으리라 그리움은 역시나 녹아내려 붉은색을 띤 채로 내게 다가오리라 허나 이 책의 마지막엔 주인 없이 떠도는 이의 바램 그대로 적어놓으니 누군가의 이름 역시 모두 다 빼놓지 먼 훗날 다시 나타나면 그곳에 같은 모습으로 가려 앉아있으리 그대가 기억한다면 다시 찾아 나에게 건네주길 바라며 먼 훗날 다시 나타나면 이제는 숨길 없이 말해주리라 넌 이곳에 올 수 없다고 공간 안에 불어넣은 숨은 평생 간직하겠다고 먼 훗날 다시 나타나면 그곳에 같은 모습으로 가려 앉아있으리 그대가 기억한다면 다시 찾아 나에게 건네주길 바라며 먼 훗날 다시 나타나면 이제는 숨길 없이 말해주리라 넌 이곳에 올 수 없다고 공간 안에 불어넣은 숨은 평생 간직하겠다고 먼 훗날 다시 나타나면 그곳에 같은 모습으로 가려 앉아있으리 그대가 기억한다면 다시 찾아 나에게 건네주길 바라며 먼 훗날 다시 나타나면 이제는 숨길 없이 말해주리라 넌 이곳에 올 수 없다고 공간 안에 불어넣은 숨은 평생 간직하겠다고
크레딧
- 아티스트
- 명이월 (Myeong E-Wol)
- 장르
- 랩/힙합
- 발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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