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사
애써 삼킨 마음을 풀어냈던 어제도 난 엉켜버렸고 빛 바랜 새벽을 마주한 내 얼굴 역시 초라하지만 도망칠 수 없는 밤엔 꿈을 꿔 날개 돋힌 등을 긁어댈거야 창밖을 날아서 가자 창밖을 날아서 가자 졸린 눈을 힘껏 감아보아도 먹먹해진 귀를 감싸보아도 도망칠 수 없는 밤엔 꿈을 꿔 날개 돋힌 등을 긁어댈거야 창밖을 날아서 가자 창밖을 날아서 가자 창밖을 날아서 가자 창밖을 날아서 가자 역 안팎으로는 살찐 비둘기들이 떼를 지어 다녔습니다 쌀쌀했던 가을날 맛없는 빵을 사먹고나서 고향 집으로 가는 기차에 오르기까지 아마도 다시 이곳에 내가 돌아올 것이라는 생각은 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크레딧
- 아티스트
- POLYP (폴립)
- 장르
- 인디
- 발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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