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올림픽 2
김연자
사십계단 층층대에 앉아우는 나그네 울지말고 속시원히 말 좀 하세요 피난살이 처량스레 동정하는 판자집에 경상도 아가씨가 애처러워 묻는구나 그래도 대답없이 슬피우는 이북고향 언제가려나 고향길이 틀때까지 국제시장 거리에 담배장수 하더라도 살아보세요 정이 들면 부산항도 내가 살던 정든 산천 경상도 아가씨가 두 손목을 잡는구나 그래도 눈물만이 흘러젖는 이북고향 언제가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