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마
아무도 모르는 춤을 춘다 저기로 건너가는 다리위에서 긴 밤이 될거야 불빛은 하나도 없고 머릿속은 하얗다 가던 길로 가야지 고개를 들고서 달을 본다 수없이 쓰여진 사람들의 말 빛나지도 않는 말들 불빛은 하나도 없고 머릿속은 하얗다 가던 길로 가야지 아무도 없는 다리위에서 달빛아래 춤을 춘다 한발씩 쉬기도 하고 시간은 흐를까 젖을까 너는 거기 있을까 가던길로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