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사
처음 널 만난 날 그날의 햇살과 그때의 짧은 순간이 한 장면이 됐어 비에 옷이 젖듯 가까워진 우리 둘 그때의 계절도 다시 한 장면 서롤 밀어내던 소란스런 새벽 끝을 알면서도 시작한 그날도 한 장면 눈이 부신 날들 항상 둘이던 그때 행복에 겨운 우리가 또 한 장면 이렇게 많은 순간이 한 장면이 됐는데 어디서부터 어떻게 뭘 지워가야 해 끝나도 변하지 않는 영화 속 주인공처럼 그때 그 시절의 주인공은 우리였는데 행복이 두려워 겁이 나던 날들 서툴고 불안했었던 그 시절도 한 장면 끝내 지쳐버린 네 마음을 듣던 날 무너져내린 우리가 또 한 장면 이렇게 많은 순간이 한 장면이 됐는데 어디서부터 어떻게 뭘 지워가야 해 끝나도 변하지 않는 영화 속 주인공처럼 그때 그 시절의 주인공은 우리였는데 서글피 울며 이별을 말하는 너의 표정과 돌아선 모습도 널 잃고 멈춰진 그날의 시간 속에서 무너지는 내 모습들까지 이렇게 많은 순간이 한 장면이 됐는데 이렇게 많은 추억이 난 너로 가득한데 어디서부터 어떻게 널 지워가야 해 끝나도 변하지 않는 영화 속 장면들처럼 그때 그 시절의 우리들도 영원할 것 같아
크레딧
- 아티스트
- 레터 플로우
- 장르
- 발라드
- 발매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