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사
스치는 단서에서 희망을 읽지 않아 냉정해진 건 아니야 더 이상은 더 이상 이제는 함께했던 시간들을 체로 거르고 나니 남은 건 기억 몇 톨뿐 산책하던 우리를 방해한 제멋대로의 풀벌레들 소리도 여전히 그대로인데 오랜 시간 다 지나고 나서야 긴 잠을 자고 깨어날 때쯤에는 네가 옆에 없어도 상관없어 그건 아마 낭만일 거야 우리만의 낭만일 거야 맘 접은 모서리에 심장이 콕콕 찔려 종일 누워만 있던 몇 날 며칠 또 몇 날의 며칠 뭉근한 밤 창문으로 새어 드는 달빛에 얼어붙어 남아있네 해 저무는 저녁 같이 바라보던 노을 아른한 공기 내음 여전히 그대로인데 오랜 시간 다 지나고 나서야 긴 잠을 자고 깨어날 때쯤에는 좋은 기억만 남게 좀 흐리게 그건 아마 낭만일 거야 우리만의 낭만일 거야 진심이었기에 숨길 수 없는 연약한 속내를 다 보였었지 함께 보낸 날들이 사라지네 그건 아마 낭만일 거야 우리만의 낭만일 거야
크레딧
- 아티스트
- 뎁
- 장르
- 록/메탈
- 발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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