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사
긴 여행을 떠나요 가능한 먼 곳에 가벼운 짐 들고 화려한 휴양지보다는 작은 마을 사람들이 사는 곳 그런 곳이 더 좋을 거예요 저 들판을 걸어요 바람을 맞으며 이렇게 해볼까요 손 잡고 콧노래를 부르며 기분 따라 발걸음에 맞추어 떠나오길 잘했다 하겠죠 비바람 속을 우산 없이 걸어요 물기 머금은 그 모습도 좋겠죠 빗물에 젖어들 때 우산 속에 막혀있던 그 마음을 흘려보내요 밤 검푸른 하늘과 별의 파편들이 어둠을 밝히겠죠 맨발을 벗고 숲 속 길을 걸어요 좀 아픈 만큼 나를 붙잡을 테니 가까운 그대 숨결 발끝에 전해져요 세상이 품은 온기가 긴 여행을 떠나요 도착했을 때엔 해가 졌음 해요 천천히 밥을 지어 먹고 이런저런 얘기라도 하겠죠 특별하지 않아도 좋아요
크레딧
- 아티스트
- 권순관
- 장르
- 발라드
- 발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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