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사
되돌아보면 먹먹하고 애틋해 울컥할 듯이 그런 날이었어 너와 함께 했었던 거리 곳곳에 숨은 기시감에 문득 추억이 된 시간이 내게 다가왔어 좋았던 기억들이 많이 남아서 아마도 괜찮을 줄 알았는데 아무렇지 않을 줄 알았는데 조그맣게 얽혀 나오던 널 향한 그리움에 머뭇 선 건 어쩔 수 없었지 함께였던 그 날 흩날리던 잎 사이에 두 손 꼭 잡은 너와 나의 모습이 떠올라 흐드러진 향기와 꿈 같았던 그 길 위에 난 다시 서 있어 우리 푸르던 봄 바람이 내 곁을 스쳐 가고 느껴지는 그 날 공기 가까스로 잊었던 기억이 불현듯 내게로 다가와서 난 그때로 다시 돌아가서 전하지 못했던 마음 발밑에 겨우 내려놓은 다음 다시 돌아오는 길에 저 멀리 저녁노을이 피어나고 하나둘 바빠지는 걸음 속에 홀로 멈춰 선 그림자 새까맣게 늘어진 그 모습이 널 향한 그리움을 닮았어서 어쩔 수 없었지 함께였던 그 날 흩날리던 잎 사이에 두 손 꼭 잡은 너와 나의 모습이 떠올라 흐드러진 향기와 꿈 같았던 그 길 위에 우리 같이 서는 날이 다시 올 수는 없겠지만 이 계절이 여길 찾아올 때면 느낄 수 있겠죠 함께였던 그 날 흩날리던 잎 사이에 두 손 꼭 잡은 너와 나의 모습이 떠올라 흐드러진 향기와 꿈 같았던 그 길 위에 난 다시 서 있어 우리 푸르던 봄
크레딧
- 아티스트
- 데일로그 (Dailog)
- 장르
- 발라드
- 발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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