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쌍파티 제 4집
주현미
김준규 주현미 - 마포종점 밤 깊은 마포종점 갈곳없는 밤전차 비에 젖어 너도 섰고 갈곳 없는 나도 섰다 강건너 영등포에 불빛만 아련한데 돌아오지 않을 사람 기다린들 무엇하나 첫사랑 떠나간 종점 마포는 서글퍼라 간 주 중 저 멀리 당인리에 발전소도 잠든 밤 하나 둘씩 불을 끄고 깊어가는 마포종점 여의도 비행장엔 불빛만 쓸쓸한데 돌아오지 않을 사람 생각한들 무엇하나 궂은 비 내리는 종점 마포는 서글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