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사
빠듯한 하루가 지나가 버리고 잘못한 것도 없는데 괜히 맘 졸이며 돌아가지 못할 어제의 바보 같은 나를 후회하고 끝내 외면하죠 가득 찼던 희망은 날아가 버리고 나는 참 운이 없는 사람인 것 같다며 갖지 못한 것들에 바보같이 아쉬워만 하다 하루가 지나가 분명 좋은 날이 올 거라는 그 말로 하루를 또 살아갈 수 있었죠 근데 언제까지 그 말이 내게 힘이 될 수 있을까요 나는 또 수많은 날을 더 살아가야만 하는 끝이 보이지 않는 터널 속에서 앞으로 걸어가기만 할 뿐 아는 걸 모르는 척했고 잘 알지도 못하는 걸 아는 척하는 사람들 속에서 다시 바보가 돼버리고 말아 나는 모르는 걸 모른다고 했을 뿐인데 나는 아무것도 아는 게 없는 사람이 되어버렸네 그러든지 말든지 살아온 대로 살아갔지 살아가는 게 아니고 죽어가는 거라고 말하지만 난 살고 싶어 기왕이면 조금 더 어제보다 나은 모습에 사람들 속에서 상상만 해도 좋을 것 같은 물론 상상만 하는 건 나도 이제 지쳤어 분명 좋은 날이 올 거라는 그 말로 하루를 또 살아갈 수 있었죠 근데 언제까지 그 말이 내게 힘이 될 수 있을까요 나는 또 수많은 날을 더 살아가야만 하는 끝이 보이지 않는 터널 속에서 앞으로 걸어가기만 할 뿐 아는 걸 모르는 척했고 잘 알지도 못하는 걸 아는 척하는 사람들 속에서 다시 바보가 돼버리고 말아 또다시 빠듯한 이 하루의 끝에서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고 지나쳐 온 이 하루가 어떤 의미가 있을까 생각하고 그러다 잠이 들고 따뜻한 내 이불 속에서 아무런 의미 없는 꿈을 꾸는 적막한 이 밤
크레딧
- 아티스트
- 웜보
- 장르
- R&B/Soul
- 발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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