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사
여자옷을 사 모으는게 취미라는 그런 남자를 난 한명 알고 있어 돈이 생기면 꼭 옷가게로 간대 뭔가 묘하지 않아 애인이 생기면 입히고 싶다기에 맞지 않을 땐 어떻게 할 거냐는 나의 질문에 그래서 매번 다른 사이즈를 산다는 거야 자기가 만든 옷만을 입고 사는 그런 여자를 난 한명 알고 있어 옷은 태어나서 사본 적이 없대 뭔가 묘하지 않아 힘은 들겠지만 근사할 것 같아 세상에 하나뿐인 옷일테니까 하지만 그녀는 사실 잡지에서 본대로 만든다는 거야 아 여자옷은 우리를 얼마나 행복하게 하는지 천천히 하나씩 옷을 벗고 나서 마침내 그녀가 알몸이 됐을 때 남자는 갑자기 울음을 터뜨렸대 뭔가 묘하지 않아 불이 꺼진 쇼윈도 앞에서 나는 한참이나 떠나지 못했어 딱히 어떤 생각을 하고 있었던 것도 아니었는데 말이야 아 여자옷은 우리를 얼마나 행복하게 하는지
크레딧
- 아티스트
- 줄리아 하트
- 장르
- 인디
- 발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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