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사
해가 지면 오늘로 석달 열흘 째 백일되도 한 마디 소식이 없네 가실 때는 그래도 웃음 지으며 오실 날을 손으로 꼽았었는데 해가 지고 하늘엔 가는 초생달 내 맘처럼 애닯게 비쳤다 가네 고개 넘어 산길을 행여 오실까 작은 가슴 졸이며 기다려 보네 첫 새벽닭 울음에 눈을 떠 봐도 내 곁에는 아무도 와 있질 않네 무명 고름 적시는 아낙네 마음 하마 오실 그 님이 알아 주실까 이른 아침 찬 이슬 머리에 얹고 십리 걸어 산넘어 임맞이 가네 해가 떠도 길 건너 오는 이 없어 발길 돌려 눈물만 섧게 흘리네 해가 지고 하늘엔 가는 초생달 내 맘처럼 애닯게 비쳤다 가네 고개 넘어 산길을 행여 오실까 작은 가슴 졸이며 기다려 보네 작은 가슴 졸이며 기다려 보네 기다려 보네
크레딧
- 아티스트
- 송골매
- 장르
- 록/메탈
- 발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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