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사
그대 왜 그리 서둘러 저 별빛 건너 떠나셨나요 그렇게 좋아하시던 벚꽃이 필 봄이 머지않았는데 그대 왜 그리 외롭게 저 별빛 건너 떠나셨나요 겨울비 내리던 어지러운 밤길로 나를 남겨둔 채 가끔 여기 찾아오신다는 걸 가슴으로 난 느껴요 작은 오솔길에 떨어지는 빗방울 그 소리로 가끔 여기 찾아오신다는 걸 가슴으로 난 느껴요 나뭇잎 사이 숨은 새들의 여린 그 노랫소리로 보이시나요 축 늘어진 두 어깨 깊게 패인 주름 희미한 불빛 속을 느릿느릿 서성이는 내가 문득 알았어요 거울에 비친 내 모습 바라보다 이젠 그대보다 내가 더 세상을 오래 살았단 것을 귀에 익은듯한 그대의 작은 콧노래 소리는 그 겨울 얼어붙은 멜로디로 내 가슴속에 남아있듯 영원히 난 그대 안에 철없는 어린아이
크레딧
- 아티스트
- 조동익
- 장르
- 발라드
- 발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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