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록
배영경
물빛 그 고요한 아침 발길 닿으면 원을 그리네 바람 그 계절의 마음 불어 닿으면 원을 그리네 아쉬운 마음 이거나 서운한 마음 있어도 너와 나 이곳에 원을 그려 마음 헤아려 보고 걸으며 나누었던 말 함께한 시선이 닮아 너와 나 이곳에 원을 그려 마음 쌓으면 되지 푸른 바다 앞에서 우린 서있고 원을 그리네 해가 지는 노을 녘 바라보던 너와 원을 그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