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姬)야 티스코 1.2
김수희
당신이 나를 버리고 말없이 떠났을 때 이 몸은 돌아서서 피눈물을 흘렸다 어차피 가실바엔 정마저 가져가야지 정만을 남겨놓고 어이 홀로 떠나갔느냐 당신이 나를 버리고 말없이 떠났을 때 사나이 이 가슴엔 돌아서서 울었다 또 다시 못 올 바엔 정마저 가져가야지 정만을 남겨두고 어이 홀로 떠나갔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