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사
먼 바다의 숨소리 종일 귓가에 들려와 어디로든 괜찮아 떠나고 싶어 반복되는 하루에 길을 잃은 아이처럼 문득 낯설어진 꿈 울고 싶은 맘 아무도 없는 플랫폼 계절 끝엔 여전히 웃는 그대가 서 있을까 푸른 바다를 건너 낯선 도시와 들뜬 풍경 눈을 반짝거리던 스무 살의 나 어른이란 두 글자에 익숙해지고 내어줄 맘 한 조각도 남지 않을 때 누군가의 무엇 아닌 나를 만나고 싶어 친구처럼 편안해진 운동화 가볍게 아무거나 대강 챙겨 넣고서 그냥 마음 닿는 곳이라면 좋아 진짜 괜찮은 건지 요즘 매일 듣는 인사 아무렇지 않은 듯 난 웃었는데 사실 난 말야 괜찮지 않은가 봐 사람들 속에 섬처럼 외로운 걸 최신 영화를 보고 예쁜 구두를 구경하고 어느 무엇 하나도 와 닿지 않아 어른이란 두 글자에 익숙해지고 내어줄 맘 한 조각도 남지 않을 때 누군가의 무엇 아닌 나를 만나고 싶어 친구처럼 편안해진 운동화 가볍게 아무거나 대강 챙겨 넣고서 그냥 마음 닿는 곳이라면 좋아 까마득한 밤하늘에 별이 스치고 본 적 없는 바람도 달콤해 지는 일 서툴러도 서두르지 않는 내가 되는 일 시계 같은 일상이 괴로워도 마음은 언제나 한 곳을 가리키는 걸 여행 내 겐 그리움이 되는 이름
크레딧
- 아티스트
- soulsweet (버블시스터즈 서승희)
- 장르
- 발라드
- 발매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