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사
잘 마시지도 못하는 술을 마시고 멍하니 혼자 한강을 서성거리다가 예뻐서 좋아하던 구두를 신고 걷다 발이 또 삐었어 내 마음도 잠깐 삐끗한 거겠지 새벽엔 자다 깨서 울 때도 있는 걸 꿈속에서조차 나를 괴롭혀 흘러가버린 시간 수많은 슬픔 속에 여전히 남아있는 너의 모습이 신경 쓰이는 걸 어떡해 내 잘못이야 모든 게 내 탓만 같아 굳이 독한 말 뱉기 싫어서 숨어버린 건 가봐 이젠 알겠어 이 노래만 부르고 나도 스쳐 보낼게 잘 살아볼게 잘 마시지도 못하는 술을 마시러 데려다주던 길가를 걸어가고 있어 예뻐서 좋아하던 파란 원피스에다 다른 사람을 만나려니 좀 이상해 내 잘못이야 모든 게 내 탓만 같아 굳이 독한 말 뱉기 싫어서 숨어버린 건 가봐 이젠 알겠어 이 노래만 부르고 나도 스쳐 보낼게 잘 살아볼게 사랑했던 기억이 나를 찾아올 때면 굳이 못 본 척하기 싫어서 조금 웃어보곤 해 애써 지워도 살아날 걸 알기에 그저 너란 기억으로 추억하려 해
크레딧
- 아티스트
- 이가연
- 장르
- 발라드
- 발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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