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의 위로
소요
봄 여름 마주했던 무더위도 어느새 조용히 사라졌고 가을 겨울 지나 낯선 추위에 웅크렸던 내 마음도 안개처럼 사라졌네 겨울은 가고 밤은 찾아오고 그저 기다리다 봄을 마주하고 슬퍼했던 밤 또 공허했던 밤 안개처럼 내게 머무르다 아침을 마주하고 겨울은 가고 밤은 찾아오고 그저 기다리다 봄을 마주하고 힘들었던 밤 또 외로웠던 밤 안개처럼 내게 머무르다 아침을 마주하고 겨울은 가고 밤은 찾아오고 그저 기다리다 봄을 마주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