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사
투명하게 물든 호숫가의 하늘은 네가 내게 줬던 시집 속의 한 구절 빛의 속도처럼 퍼지는 물방울엔 손잡고 달리던 실타래 같은 추억 낯익은 공기에 선명해져 오는 그 시절 낮은 콧노래로 호흡하는 나무들과 바삐 지저귀는 새들이 날 반기네 메마른 가슴 조금씩 채워주는 설레임 걸음걸음마다 점점 빠져드는 우리들 그때 두룻 두룻 둣 두룻 두룻 둣 두 두룻 두룻 둣 두룻 두룻 둣 두 철없던 약속은 무디어지고 적당히 세월에 물들어가고 뜨겁던 고백 간데없지만 아직도 이곳은 변한 게 없네 수풀을 가르며 다다른 샘물 속엔 얼어붙어 있는 은어가 꿈을 꾸네 뜨거운 가슴 밤 지새며 나누던 얘기들 함께였기에 더욱 반짝이던 우리들 그때 두룻 두룻 둣 두룻 두룻 둣 두 두룻 두룻 둣 두룻 두룻 둣 두 철없던 약속은 무디어지고 적당히 세월에 물들어가고 뜨겁던 고백 간데없지만 아직도 이곳은 변한 게 없네 우리의 가슴은 멀어지고 각자의 시간은 흘러가고 또 다른 추억 쌓였겠지만 아직도 이곳은 꿈꾸게 하네 에 에 에 에 에 에 에 에 에 에 에 에 에 에 에 에 널 기다려 숲길 위에서 모든 게 새롭던 여기 이곳에서
크레딧
- 아티스트
- 오슬로
- 장르
- 인디
- 발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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