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집 Undertow
이정아
아직도 추운 이 봄에 들뜨지도 않는 봄에 따뜻하지도 포근하지도 않은 봄에 언제나처럼 나에겐 그대의 자리가 있어 아쉬운 마음 해지는 들판을 안고 아 아 아 그 겨울날에 그대는 아무런 예고도 없이 흔적도 없이 그렇게 날 떠나갔네 다신 올수 없는 한 해의 봄처럼 흘러왔다 흘러가는 저 바람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