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Complete Regular Recordings In 1977-1996
산울림
어릴 적 나의 꿈을 차마 말할 수 없네 이제는 말라버린 꽃이여 푸르른 하늘 위에 눈송이처럼 날던 흔적도 볼 수 없는 나비여 이 골목 저 골목 노래 소리 빠밤 빠밤 빠밤 빠밤 힘겨운 어깨에 떨어지네 빠밤 빠밤 빠밤 빠밤 언제나 수선화가 피어나던 그 숲길에는 검은 너의 머릿결처럼 밤이 오고 연못가에 잠자리 떼 맴맴 돌다 날아가면 허공에 퍼지는 그리운 그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