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사
난 갈수록 그림을 그려 찍고 그으며 얼굴을 그려 계속 덧그려 그늘이 지고 올라있던 꼬리들은 늘어져 더 너의 그런 점이 좋아 라고도 내게 말했지 내가 어떤 사람인지 답을 꼭 정해 말했지 나의 이런 점을 보고선 내게서 어떤 면을 바라고 또 바라봤니 아 그 사이에 선을 그어 난 난 점점 점점 어느새 점들은 내가 되어 버려있네 그어 선 선 낯 선 손으로 문대봐도 지워지지 않을 자국 나의 점 선 면 그래 이런 내가 됐어 내 면을 찾아내지 말아 줘 다 타고 재만 남아 그을려진 눈 밑 그 타고 남은 재가 번져 버린 낯빛 날 때부터 있던 건지 흉터가 된 건지 마른 세수를 해도 거울은 그대로지 왜 자꾸만 변하려고 해 웃어 보이는 게 어색해서 일그러뜨리네 너의 그런 면이 싫어 넌 내게 말했지 네가 원치 않는 나를 보고서 내게 말했지 나의 이런 점 또 저런 점 네가 미워하는 점도 나인데 아 나를 아무렇게 그리네 난 점점 점점 어느새 점들은 내가 되어 버려있네 그어 선 선 낯 선 손으로 문대봐도 지워지지 않을 자국 나의 점 선 면 고작 이런 내가 됐어 내면을 찾아내지 말아 줘
크레딧
- 아티스트
- 라노 (LLANO)
- 장르
- R&B/Soul
- 발매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