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사
흐린 낯과 밝은 밤 또 날 지나가니 잡을려다 못 잡아본 하루넘겨 보고서 입만 가진 동물들 다들 걸어가며 태양빛도 못느끼며 각각 집에 들리네 또 가야지 다른 곳 찾아서 계속하는 길만 따라서 등 뒤엔 옛마을 잠을 자는 듯이 흘린 마음 다 줏어서 모아 등에 메고 비는 내려 내눈앞을 가로 막으면서 이리 저리 낙서된 밤의 공책 지워서 또 가야지 다른 곳 찾아서 계속하는 길만 따라서 지나가는 처녀요 나를 사랑하게 나의 손은 차와요 나의 발은 굳었소 집은 하늘 땅이요 동서남북 없이 오는 곳은 가는 곳 돛을 잃은 배같이 또 가야지 다른 곳 찾아서 계속하는 길만 따라서
크레딧
- 아티스트
- 한대수
- 장르
- 포크/브루스
- 발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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