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 창신동, 그리고...
이윤수
흩날리는 비를 맞으면서 지난날 처럼 노래하고 싶었지만 잊은듯 살아 왔었던 그대의 모습이 어디선가 나를 찾는것 같아 또 오래된 이 거리를 찾아와 언제나처럼 혼자 두리번거리며 다시 돌아갈 수 없는 그날을 생각했지 나의 어리석음을 탓하면서 그건 외로움의 시작이었어 익숙해져야만하는 서글픈 그리움처럼 그건 외로움의 시작이었어 이젠 더는 숨길 수 없는 나의 눈물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