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급 비밀
소방차
오늘밤에는 말해버릴까 울렁이는 내 마음을 고백할까 한걸음 다가서면 한걸음 물러서고 말없이 돌아서면 어느새 다가와서 나를 흔드는 우 얄미운 그대여 날더러 어쩌라는 말인가 사람들은 이런것을 사랑이라 하지만 정말 그런것인지 정말 그런것인지 우린 아직 몰라몰라 그대 때문에 병이들겠네 이따금씩 내 마음이 아파오네 가까이 오지않고 멀리도 가지않고 이상한 느낌으로 맴돌고 맴돌다가 나를 흔드는 우 얄미운 그대여 날더러 어쩌라는 말인가 우린 아직 몰라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