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사
할아버지 고개에 앉아 훠이 훠이 쫓아봐도 개꼬리 조 이삭에 앉아 쟤잘쟤잘 노는 참새 가족들은 일하러 갔는지 하루 종일 닫혀있는 사립문 아비 손을 꼭 잡고 걷는 아이 종종종 사라진다 병아리들 마당에 모여 쫑알쫑알 노는대도 안절부절 쉬지도 못하고 경계하며 우는 암탉 도시락 든 엄마가 조심조심 징검다리 하나둘 건들 때 개구쟁이 강아지와 소란 소란 뒤를 따른다 시간은 흘러간다 정적 같았던 생이 한걸음 한걸음 작은 발자국을 새겨가며 저마다의 길이 모여들어 여기 가득 차네 인사를 하네
크레딧
- 아티스트
- 정태일
- 장르
- 인디
- 발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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