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사
바람이 또 왜 이리 부나 봄꽃도 벌써 지는데 걷다가 올려다 본 하늘 어쩌면 저리도 푸른가 구름이 또 흩어지려네 왜 그냥 있지를 못하고 어느 것 내 맘대로 하나 담을 수도 없는 오늘은 그냥 발길 닿는 대로 걷고 또 걸어 지칠 때쯤 되면 털썩 주저앉은 그곳에서 너를 지워버리련다 하루가 또 가려고 하네 왜 그냥 머물지 못하고 어느 것 내맘대로 하나 잡을 수도 없는 오늘은 그냥 손길 닿는 대로 지워 또 지워 아무것도 없이 비워진 방 한구석 차가워진 공기를 외면하면서 그리움이 병이 되려나 이렇게 노래가 되어서 떨어진 꽃잎처럼 여기 저기 쓸려 낮은 신음을 뱉는다 그리움이 병이 되려나 그리움이 병이 되려나 그리움이 병이 되려나
크레딧
- 아티스트
- 정밀아
- 장르
- 인디
- 발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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