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사
감당 할수 있을까 너가 날 품을 수가 있을까 뭘 안다고 비밀을 말해주자면 사실 내 안에 악마가 살고 있어 도망가 지나치게 순수한 너의 붉은 피를 받아마실게 그 뒤엔 가르쳐줄게 호기심은 때론 독이 되고는 해 그럼에도 다가온다면 말리진 않을게 그 대신 너가 망가지게 되겠지 낭떠러지에 처박힌 뒤엔 아마도 나 대신 너 자신을 원망할 테지 매일 매일 예쁜 말을 골라 아무것도 모른단 표정으로 눈을 맞춰 나를 바라보는 사이 눈이 멀어가고 뱃속이 타들어간 뒤엔 네 혀를 뽑아갈게 이젠 필요 없지 안 그래? 하나 둘 넌 몇번째 였지 예쁜 관계는 끌리지 않기에 세 네 조각으로 잘 썰게 아플 수 있지만 어쩔 수 없지 다섯 여섯 번 이 짓을 한 뒤엔 세는 걸 관둬서 아쉽긴 하지 날 버틸 자신 있다며 내 사랑을 받아줘 빨리 감당 할수 있을까 너가 날 품을 수가 있을까 뭘 안다고 비밀을 말해주자면 사실 내 안에 악마가 살고 있어 도망가 정신이 들 때엔 이미 늦었을 테니 차라리 포기하는 게 나을 텐데 하나 둘 셋 이면 다 끝이 나겠지 너는 어떤 표정일지 궁금해 예쁜 단어를 찾아 아픈 모양으로 만들어 네 혀 위에 올린다면 삼킬 수 있을까 다른 생각이 안 들게 입술을 맞춰줄게 어차피 이젠 도망치기에도 너무 늦었기에 우린 다르지 않아 분명 우리는 닮아있어 넌 다르다 말하면서도 하잖아 사랑 이 빌어먹을 짓은 질리지도 않기에 손을 올릴게 네 목에 아 이 다음은 대체 누굴지 몰라
크레딧
- 아티스트
- 해은(Hae Eun)
- 장르
- 랩/힙합
- 발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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