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있음에 / 피리 부는 사나이
송창식
간다시던 당신의 그말이 너무도 믿기지 않아서 난 그만 웃어 버렸지 돌아서는 그 모습 보면서도 또 다시 오리라 믿었지 무심코 밤하늘의 별을 헤다가 하얗게 사라지는 별똥별 하나 깜짝 놀라서 그때야 나는 알았지 내 사랑 떠나간 것을 무엇이 우리 둘을 떼어놨을까 무엇이 내 사랑을 떼어놨을까 돌아올꺼야 혼자서 달래봐도 가슴엔 고이는 슬픔 내 사랑 서글픈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