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사
교복을 입었었던 그때의 난 우리 반에선 내가 가수였었지 수업종 치기 전에 오분 남았을 땐 늘 노래 불러달라던 너였었지 내 주위에 둘러앉은 애들 중에 네가 제일 예뻤어 그 무대는 평생 내가 섰던 무대 중에 가장 떨렸던 무대야 만약에 내가 조금 더 소심하지 않았다면 용기를 내어 사랑 노래를 불렀다면 어땠을까 아직도 내가 너에게 노래부를 수 있는지 궁금해 이제 내 맘 보여주며 다시 노래를 불러줄래 너에게 학교 갈 때 책가방 대신에 난 언제나 기타 가방과 함께였지 사실 넌 몰랐을 걸 연습 없던 날에도 널 위해 기타와 난 한 몸이었지 내 발음이 좋지 않던 팝송까지 너는 웃으며 좋아했지 그렇게 난 너에게 조금씩 빠져들며 좋아하게 됐었나 봐 만약에 내가 조금 더 소심하지 않았다면 용기를 내어 사랑 노래를 불렀다면 어땠을까 아직도 내가 너에게 노래부를 수 있는지 궁금해 이제 내 맘 보여주며 다시 노래를 불러줄래 너에게 난 친구일 뿐 일지도 모르지만 내겐 아니야 너는 정말 내겐 친구 이상인걸 지금 바로 말하고 싶어 오랫동안 좋아했다고 손잡고 싶었다고 교복을 입었었던 그때의 난 좋아하던 아이와 손을 잡았네
크레딧
- 아티스트
- 해비
- 장르
- 발라드
- 발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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