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자에 앉아
보수동쿨러
바달 건너 가보려 해 잠시 다른 세상으로 낯선 곳 저 멀리서 우릴 비추는 환영의 손짓 달이 뜨고 고요 속에 피어난 모닥불이 도란도란 이야기 꽃 다른 색으로 아름다웠어 오 타들어가며 일렁이는 빛에 추운 바람 코 끝은 차가워도 마음만은 따뜻했어 아 환호와 함성 우린 손을 잡고 추운 바람 코 끝은 차가워도 마음만은 따뜻했어 덥고 습한 어느 밤엔 보았지 떨어지는 별을 기억 못할 소원 빌었고 그 순간이 천국 같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