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사
꽃 한 송이를 주었다 너에게 그리고 떠났다 어젠 하루 종일 울었다 이제라도 돌아갈까 지나가다 코스모스 하나 따다 너에게 주고팠어 기껏 준비하고선 꽃을 꺾는 건 나빠서 못줬어 내가 이러는 게 맞는지 몰라서 우울해있었는데 널 보면 또 기분이 좋아져 혼자 생각해봐도 나빴다 이러면 안 되지 우린 친구 사이잖아 나를 막는 방패지 근데 이미 다들 알잖아 낡아서 약해진 고철덩어리는 별로 썩 도움이 안 되지 꽃 한 송이를 주었다 너에게 그리고 떠났다 어젠 하루 종일 울었다 이제라도 돌아갈까 아름다운 꽃 한 송이를 따다 널 주고파 이젠 너를 종일 못 볼까봐 네겐 닿지 않을 맘을 여기에 담아 꽃과 함께 접어 보내리라 이러다 시인 되겠어 계속해서 늘어나는 가사집 하나부터 열까지 다 맘에 안 드는데 자꾸 탐나지 나도 잘 몰라 이거 너 가져 이제 못 볼까봐 지금 고백하는 건데 이제는 앞에 안 나타나길 누군 쉬웠겠냐고 제발 쉽게 말하지 마 정말 잘 났다 내 맘을 모르니까 사람이 너무 밉다 다 필요 없어 오늘만큼은 내가 주인공이다 전부 다 꺼져버려 친구도 어김없어 이 새끼들은 내 이야기에는 관심 없어 이 아픔을 말로 표현하자면 그저 Imma 빛이 나는 솔로 꽃 한 송이를 주었다 너에게 그리고 떠났다 어젠 하루 종일 울었다 이제라도 돌아갈까 아름다운 꽃 한 송이를 따다 널 주고파 이젠 너를 종일 못 볼까봐 네겐 닿지 않을 맘을 여기에 담아 꽃과 함께 접어 보내리라 내가 이대로 나가면 우린 그대로 끝나 영원히 떠나는 건 아냐 그러니까 날 잊지 마
크레딧
- 아티스트
- 정종인 (illionoah)
- 장르
- 랩/힙합
- 발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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