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훈아, 추억
나훈아
산 제비 넘는 고갯길 산딸기 피는 고갯길 재 너머 감나무골 사는 우리 님 휘엉청 달이 밝아 오솔 길 따라 오늘밤도 그리움에 가슴 태우며 나를 찾아 오시려나 달빛에 젖어 산 까치 울던 고갯길 산국화 피는 고갯길 재 너머 감나무골 사는 우리 님 메밀꽃 향기따라 오솔길 따라 오늘밤도 풋 가슴에 꽃을 피우며 나를 찾아 오시려나 달빛에 젖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