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사
미워했단 고백은 서툰 표현에 작은 투정이었어 어울리지 않는 걸 알아서 심술 났던 거야 밤하늘에 별처럼 한겨울 입김처럼 당연한 그림에 우리는 없어 가만히 기대어 널 생각할 때면 때 이른 봄, 깨진 꽃잎이 날리다 두 뺨을 베어 가 붉게 물들이지만 차가운 공기에 겁이 나는 난 맘과 다른 말들로 삐뚤게 자라나고 싶은가 봐 미워한단 네 고백 난 아무렇지 않았어 아무래도 우리 어울리지 않는 걸 알아서 너무 잘 알아서 정해진 결말에 도착했을 뿐야 다 지난겨울, 하늘이 희끗 거리다 쌓이지 못하고 흩어져 날아가도 따가운 봄볕이 피울 테니까 결국 그럴 테니까 다른 계절에 우릴 보내주자 때 이른 봄, 깨진 꽃잎이 날리다 두 뺨을 베어 가 붉게 물들이지만 차가운 공기에 겁이 나는 난 맘과 다른 말들로 삐뚤게 자라나고 싶은가 봐
크레딧
- 아티스트
- 류진
- 장르
- 인디
- 발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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