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사
숨 꺼진 이 도시에 내가 달아날 수 있게 태연할 수가 있을까 외면할 수가 있을까 살짝 핀 꽃잎이 메마를 때까지 기다림 속 깊이 숨긴 눈물까지 부족해 보일 때쯤 채워갈 너에게 아마 건넬 노래가 어색해도 지금 이대로만 부디 살아주길 바라 위로하는 척 이여도 아름다워 그믐의 날을 견딘 소녀의 마음으로 울리는 울음소리 속은 텅 비어도 메아리 되어 걸음을 옮겨줘 사람 일은 몰라 한 치 앞도 있어도 완벽한 지도 가끔 생각 다 내려놓고 놓아버릴지도 하나 내가 진 짐 무게가 날 발악하게 만들어 신 믿어본 적 없는데 자연스레 손 모아 기도 난 원했지 저 하늘을 쉴 새 없이 타오르는 불 변함없이 누구한테나 자유로워 보이고 싶던 꿈 but 보여준 게 없어 더 보여줄 게 없어 이 순간만 지나길 바라며 노력한 적 상처는 아물어 가려졌고 이제 점 단 한 번도 의심한 적 없어 나를 위한 정 근데 내가 여기서 고민하는 건 지나왔던 내 모든 발자취를 스스로 부정하는 격 나는 해야 돼 저 앞 길에 빛 보이지 않아도 그런 거 신경 쓸 시간 없어 버티다 죽더라도 그래야 편해질 거라고 조금만 견디자고 여태껏 내가 그랬던 것처럼 위로하는 척 이여도 아름다워 그믐의 날을 견딘 소녀의 마음으로 울리는 울음소리 속은 텅 비어도 메아리 되어 걸음을 옮겨줘 편해질 거라고 조금만 견디자고 위로하는 척 이여도 아름다워 그믐의 날을 견딘 소녀의 마음으로 여태껏 내가 그랬던 것처럼 울리는 울음소리 속은 텅 비어도 여태껏 내가 그랬던 것처럼 메아리 되어 걸음을 옮겨줘 여태껏 내가 그랬던 것처럼
크레딧
- 아티스트
- 띵크 (th!nk)
- 장르
- R&B/Soul
- 발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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