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장우재
내 낡은 기억 속 조금 더 책장을 넘기면 사랑이 전부라 믿었던 그저 함께만 있어도 좋았던 철없고 어렸었던 내가 있지 서툴러서 더욱 빛났고 그저 너를 놓아줘야만 했던 하염없이 울었던 내가 있지 참 아름답던 시절 누구보다도 더 뜨겁게 사랑했던 세상 가장 빛나던 다신 볼 수 없을 너의 미소 참 아름답던 시절 누구보다도 더 뜨겁게 사랑했던 세상 가장 빛나던 다신 볼 수 없을 너의 미소 은은하게 남은 너의 향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