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사
남자의 여자로 길들여진 척박한 이땅 오늘밤도 마흔 몇번이나 이별잔을 든다 선녀 왜 떠났는지 나무꾼은 아직도 모르나 하루가 천년같이 헤 헤 헤에이 저 선비 왜 공부했나 사투리 나라 패싸움 말고 자손들에겐 인색과 분노도 되물린다오 늦은밤 발자국 소리 맘 졸이는 버릇이 처량한 기다림으로 바뀌어 달콤히 혀로만 사랑을 감당한 세월은 이제 다 거짓말 인줄 알아 허기진 고독만 미끼처럼 칭칭 감아 이곳은 여자가 노예처럼 느껴지고 부려지는 남자들의 나라다 선녀는 떠났다 사슬을 풀고 나무꾼의 나라가 변하기를 지금도 기다린다
크레딧
- 아티스트
- 심수봉
- 장르
- 성인가요
- 발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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