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사
만나자마자 끝을 얘기하고 혼란스러운 밤을 홀로 맞이하고 빨갛게 달아오른 멍을 바라보다 그 밤을 떠올리네 잊지 않으려 곱씹은 장면들이 더 이상 알아볼 수 없게 잘게 부서지네 우린 괜찮은 척 서로 안부를 물었어 흩날리는 꽃잎을 따라가며 서로를 안았어 아무렇지 않았어 널 담았던 내 두 눈을 감고 가벼움만 가득 담긴 입을 다물고 길 잃은 개처럼 킁킁거리며 너에 걸려 넘어졌던 까맣게 멍든 이야기들이 또 나를 찾아와 향기만 남기고 떠나가네 그 밤을 그리는 소리 끊어진 기억의 고리 사라진 그날의 우리 그 밤을 그리던 소리 고요했던 밤 우리가 그리던 소리 서로를 안았어 아무렇지 않았어 널 담았던 내 두 눈을 감고 가벼움만 가득 담긴 내 입을 다물고 길 잃은 개처럼 우리가 그리던 소리 아름다웠던
크레딧
- 아티스트
- 크로크노트
- 장르
- 포크/브루스
- 발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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