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사
삼월 삼짇날 연자 날아들고 호접은 편편 나무나무 속잎 나 가지 꽃 피었다 춘몽을 떨쳐 원산은 암암 근산은 중중 기암은 층층 뫼산이 울어 천리 시내는 청산으로 돌고 이 골물이 주루루루루 저 골물이 콸콸 열의 열두 골물이 한 데로 합수쳐 천방져 지방져 월턱쳐 구부져 방울이 벅큼져 건너 병풍석에다 마주 꽝꽝 마주 때려 산이 울렁거려 떠나간다 어느메로 가잔 말 아마도 네로구나 요런 경치가 또 있나 아마도 네로구나 요런 경치가 또 있나 저 쑥국새가 울음운다 저 쑥국새가 울음운다 원산에 앉어 우는 새는 아시랑허게 들리고 근산에 앉어 우는 새는 둠벙지게도 들린다 새가 날아든다 왼갖 잡새가 날아든다 이 산으로 가면 쑥국쑥국 저 산으로 가면 쑥국쑥국 쑥국 쑥국 쑥쑥국 쑥국 쑥국 쑥국 쑥쑥국 쑥국 쑥국 쑥국 쑥쑥국 쑥국 쑥국 쑥국 쑥쑥국 쑥국 쑥쑥국 쑥국 쑥쑥국 쑥국 쑥국 쑥국 쑥쑥국 쑥국 저 집비둘기 날아든다 막둥이 불러 비둘기 콩주어라 파란콩 한줌을 덤퍽 쥐어 촤르르르 흩어 주니 숫비둘기 거동 봐 춘비춘홍을 못이기여 주홍같은 혀를 내여 파란 콩 하나를 입에다 덥썩 물고 암비둘기를 덥썩 안고 새가 날아든다 새가 날아든다 새가 날아든다 쑥쑥쑥쑥쑥쑥 쑥쑥국쑥국
크레딧
- 아티스트
- AUX (억스)
- 장르
- 국악
- 발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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