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팡파레
캐비넷 싱얼롱즈
짧은 노래가 필요하지 갑자기 불어온 바람처럼 사라진 듯하다 어디선가 문득 나타나는 말들은 하늘로 올라가 풍선처럼 금방 터지지만 노래는 이 세상 어디선가 다시 불려지리 의자위의 블루스 맨 삶의 비밀을 아는듯 거친 손으로 치는 기타 슬픈 노래가 있어도 절망스런 노래는 없지 삶이 내게 가르쳐준 축복 노래는 멀리 날아가리 서로를 원하는 맘을 따라 사라진 듯해도 어디선가 다시 불려지리 세상의 길을 따라 밤 하늘의 별처럼 조용히 함께 걷는길의 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