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사
소꿉장난 같은 세상 속에서 내겐 돌아갈 곳이 없어 남겨진 모래성처럼 흘러 흘러내리는 시간들 허전한 마음들이 머릴 떠다니고 잊어버린 기억들에 손을 저어 건져내 보지만 두 손을 포개 모아도 햇빛을 담은 모래는 새어나가 버리고 난 네 곁을 맴돌아 오래된 습관처럼 아무렇지 않은 척 애를 써보지만 아물지 않은 채 시간만 흘러버린 걸까 아무런 조건 없이 갇혀버린 것만 같아 내가 고른 좋은 말들을 뱉기도 전에 잃어버리고 애써 모은 예쁜 마음이 쏟아져 버릴 땐 점선을 그어서라도 네게 닿고 싶어 조용한 마음들이 너를 찾고 기다리고 있어 두 손을 포개 모아도 햇빛을 담은 모래는 새어나가 버리고 난 네 곁을 맴돌아 오래된 습관처럼 아무렇지 않은 척 애를 써보지만 아물지 않은 채 시간만 흘러버린 걸까 아무런 조건 없이 갇혀버린 것만 같아
크레딧
- 아티스트
- 공중그늘
- 장르
- 인디
- 발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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