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훈아 골든
나훈아
해 저무는 여의도에 노을이 지면 웬일인지 강변 길을 걸어보는 서울 아줌마 흘러가는 강물처럼 가버린 청춘 돌이킬 수 없는 세월아 안녕 하루여 안녕 아 가신 님 못잊어서 울고 마는 서울 아줌마 날 저무는 남산길에 가로등 불 켜지면 오늘도 웬일인지 걸어보는 서울 아줌마 홀로우는 철새처럼 외로운 청춘 다시올 수 없는 세월아 안녕 하루여 안녕 아 남산에 해가 졌네 한강물에 달이 떴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