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사
탁자 위에 놓인 찻잔은 외로이 향기를 뱉고 사람들 각자 눈에 고인 그리움들은 슬픔을 토한다 난 그 위에 언어를 더한다 어둠의 고함 같은 이 빗소리 귓속이 어지럽지만 그 진한 향취만은 싫진 않구나 지나간 기억들 위로 서린 젊은 악사의 피아노 소리 비를 피해 이 도시의 모서리 작은 카페로 숨어든 너와 날 적신다 처량한 모습 모든 걸 잃은 척 심각한 표정들 속에서 난 노래 부른다 내리는 비는 오래된 기억을 부른다 난 끝내 이 전부를 다시 꺼내 잊었나 확인하지 그리곤 또 남 몰래 잊어 난 끝내 이 전부를 다시 꺼내 잊었나 확인하지 그리곤 또 남 몰래 잊어 흐르는 눈물을 억누르듯 눈 감지 머무름은 늘 그리움 부르고 비구름은 꼭 눈물을 부르는 법 날 오라 부르는 곡조에 슬픔으로 곱게 칠한 푸르른 독백으로 화답한다 저 맑은 빗소리가 허락한다 난 낡은 옛사랑 기억 들춘다 노래를 중단 할 수 없다 혼자 춤을 춘다 집에 가는 길을 잃고 헤매는 아이처럼 혹은 절기를 잊고 피어나는 꽃처럼 어디에도 머물 수 없네 미처 비워내지 못한 기억 가눌 수 없네 난 끝내 이 전부를 다시 꺼내 잊었나 확인하지 그리곤 또 남 몰래 잊어 난 끝내 이 전부를 다시 꺼내 잊었나 확인하지 그리곤 또 남 몰래 잊어 가슴 깊이 감춰 놓은 그리움 사무쳐도 어쩌질 못해 철없는 아이처럼 애처로운 상처도 울며 때를 쓴다네 비 오시던 그 밤에 님은 떠나셨다네 어둠 속에 향기 없이 피어난 기억은 기어이 나를 쓰러뜨린다 덜 마른 그림 같은 밤하늘은 찬비를 뿌린다 젖은 도시에 사람들의 그림자는 이야기를 뿌린다 탁자 위에 놓인 찻잔은 외로이 향기를 뱉고 사람들 각자 눈에 고인 그리움들은 슬픔을 토한다 난 그 위에 언어를 더한다 난 끝내 이 전부를 다시 꺼내 잊었나 확인하지 그리곤 또 남 몰래 잊어 난 끝내 이 전부를 다시 꺼내 잊었나 확인하지 그리곤 또 남 몰래 잊어 내리는 비와 몰입되는 감정 위로 흐르는 피아노 내리는 비와 몰입되는 감정 위로 흐르는 피아노 내리는 비와 몰입되는 감정 위로 흐르는 피아노 내리는 비와 몰입되는 감정 위로 흐르는 피아노
크레딧
- 아티스트
- 피타입 (P-TYPE)
- 장르
- 랩/힙합
- 발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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